5호선 마곡역
서울에서 유일하게 황무지 속에 있는 역입니다.
원래는 2002년 마곡에 월드컵 경기장이 들어서려다가 상암으로 변경되었고 주택단지 개발 계획도 전면 백지화가 되어 지금은 황무지만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1995년~2009년에는 여객 업무를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터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여객업무를 다시 시작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마곡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입구도 단 하나만 사용되고 있고요.
개통은 했으나 저조한 이용으로 1995년에서 그대로 멈춘 5호선 마곡역.
출입구와 대합실 등 역 규모가 큰 이유는 당초 월드컵 경기장역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