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든 고양이든 여튼 동물은 다 무서워 합니다.
산책나온 강아지ㅡ 포메같은 아주 작은 ㅡ도 마주치면 일단 정지 그리고 멀리 갈때까지 계속 뒤돌아 확인 할 정도로 무서워 합니다.
큰 딸 선배가 큰 애를 얼마나 유혹했는지 두 달전부터 고양이 기르고 싶다고 조르더니 결국 허락은 하고 ..
그 후 .. 에휴 밤에 부부가 안지도 못 합니다.
고양이 팔베개에 품에 들어가 자니 뒤척이다 애기 다칠까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난 멀찍이 떨어지라고 하네요
머루 먼지 붙는다고 장농밑이며 구서구석 청소에 ..
그래도 와이프도 머루도 사랑스러워요
태어나 처음 맞이한 애완동물 아직 잘 몰라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그렇지만 눈키스, 이마부딪치기등 머루가 수시로 해 주니 아주 좋아 죽습니다.
세 달 된 러시안 블루 사진 올려 봅니다.
그외 기타등등 머루가 일 순위가 되어 버렸네요
사진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