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떤지 좀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384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17 00:46:22
그냥 결혼도 했고 얼마전 이쁜 아가도 본 평범한 남자입니다.
 
얼마 전 부턴가 제가 이상한 증상이 생겨서 좀 여쭙는데요.
 
먼저 심한 무기력감 입니다.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업무를 시작하면 업무가 일단 손에 안잡히고 계속 한숨과 짜증이 계속 밀려와요.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에게 하는 말투나 행동들이 점점 날카로와 지는 것 같아요..
벌써 6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데 어쩨서 더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 성격이 원래 이랫던 것인지..
이직도 생각해 보고 있지만 자꾸 주저하게 되고 내가 과연 다른데서도 잘 할수 있을까? 하며 자신 없어하는 저를 보게 되네여.. 
이게 메너리즘? 에 빠졋다고 하는 그것인지 그냥 제가 게을러진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명치 부근이 답답 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뭔가 꽉 막한것 같아요..
제가 게임도 좋아하고 운동도 싫어하진 않은데 이것을 시작하기를 겁난다고 해야하나?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켜서 실행만 시키면 되는 일이고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되는 일인데 이걸 못하겠어요.
가끔 나가면 하늘은 맑은데 난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족도 생기고 하면 더 책임감도 생긴다는데 어째서 전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아직 책임감부족이나 의지박약 이런걸까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