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방금 15분전에 겪은 일 입니다. 어무니 심부름 으로 동네 마트 다녀 오던길 집 도착 100m 남겨두고. 앞에서 푸다다닥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목줄없는 갈색흰색 섞인 성견 시츄 한마리가 제 발앞 1m 에서 물려고 달려듬 10초 정도 뇌정지 상태에서 뭐지 유기견인가? 내가 위협을 헀나? 나 집에 가고 있었는데 ?? 주인도 안보여서 한쪽으로 비켜서 갈려 했더니 더 달려듬 한 30~40초 대치상황중 저리가 새끼야 라고 욕이 나옴 그랬더니 눈이 희번뜩해서 더 달려듬(feat 시츄1마리 추가)와중에 전방 에서 주인으로 짐작 되는 여성분이 소리침 그.냥.지.나.가.세.요. 안.물.어.요. (실화임) 아니 길 가쪽으로 지나 갈려해도 달려 드는데 실랑이 할동안 말리지도 않고 저렇게 말함 빡돌아서 아줌마 개 목줄을 채우고 다녀야지 라고 야밤에 샤우팅함 그제야 달려와서 구석으로 몰아감 가까이 오니 말 한번더함 목줄 채우고 다녀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나오기만 하면 이러네요 죄송합니다 이럼 그후에 자기 개 말로 혼 내는데 더있어봐야 답없어서집에 와서 말했더니 줄없이 다니는건 예삿 일에 남의집 계단이나 입구에 똥싸는것도 안치운다고 어무니가 말해주심 하.....울 동네에 매너 좋게 산책시키는 애견인도 오다가다 봤지만 무개념은 첨 마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