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1번은 우리 사장님
호구 2번은 만능 알바생인 저!!
마감청소 하는데 뒷문에 와서는
냐옹도 안하고 그냥 쳐다만보는걸 사장님이 발견
'뭘주지~ 뭘주까~'
참고로 여긴 닭집!!!!
닭이 냉장고에 그득그득~~~
원래 종이라도 깔고주는데 마감이라 정신없어
맨바닥에 던져주신 호구 1번 사장님
호구 2번은?
일찍오지! 너 오늘 굶을뻔했어!!!- 잔소리 담당ㅋㅋㅋ
닭집과 제 가게가 있는 이 골목의 사람들은
'저놈에 고양이 또왔어!!!!'
이러면서 먹을거 챙겨주세요
나비도 밥달라고 울지도 않고
바쁜것같으면 뒷문에 앉아있다가 조용히 사라져요
딱히 정이 가는 동네는 아닌데....
고양이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동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