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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선민의식과 비겁함....
게시물ID : sisa_987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35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08 03:23:42
어제 자 기사...

'군 내부제보자' 색출 지시한 김관진..'정치개입' 수사 임박
http://v.media.daum.net/v/20171007160356744

황모 중령이 이모 준장의 비리를 발견하고... 승모 소장에게 익명 투서....
그러나 제보자 색출로 오히려 황모 중령이 피해를 입고 계급 정년으로 옷 벗게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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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경향 단독 보도인 것 같지만....
이미 2011년 김종대 의원이 기자시절 보도한 사건...

헌병 투서사건과 별들의 ‘진급 전쟁’ 
http://plug.hani.co.kr/dndfocus/9073

그때 김종대 기자는 잘 알겠지만....
듣보 군사잡지 기사를 인용해서 보도를 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했겠죠...
한겨레21 정도 말고는 아무도 보도 안함...

꼴같지 않은 자존심....


세월이 흘러 경향 단독인 양 보도했지만...
2011년 김종대 기자는 승모 소장이 승장래라고 보도 했는데....
2017년엔 승모 전 소장이라고 보도하는 비겁함...


자존심이 있으면 용감하기라도 하던가...
비겁하면 잘난 척은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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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 10:17:48추천 61
이명박이꺼는 한줄도 못쓰면서....
댓글 0개 ▲
2017-10-08 10:56:31추천 15
저 이기사 네이버에 경향이 "단독"이란 타이틀 달고 올린 거 봤어요. 그런데 지금 이 게시글에 링크달리 다움 기사도, 내이버 기사도 이제는 단독이란 말을 슬쩍 뺀 것 같네요.
데스크나 기자의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독자의 신뢰를 잃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네요.
시간 내서 김종대 기사와 경향 기사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 한 번 비교해 보고 싶네요. ㅎㅎㅎ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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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 11:55:57추천 2
선민의식하면....
댓글 1개 ▲
2017-10-08 17:23:32추천 1

2017-10-08 14:10:14추천 2
군시절에 이 사건의 중심에서 이걸 지켜봤었는데
아주 가관이었어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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