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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동네 도서관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1642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생각
추천 : 3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9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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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처가집에 가면 집 앞에 있는 도서관에 5살 3살 아기들 데리고 가서 영유아실에 가곤 합니다. 

토요일도 처가 집에 가서 시간도 보낼 겸 도서관에 갔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 

무엇 때문에 다들 연휴 마지막 토요일까지 와서 공부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와이프 말로는 요즘 학원가가 그렇게 성황이라고 하던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아 보여야하는데 왠지 안 되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쟁이 심해서 필요 이상으로 노력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이렇게 심한 경쟁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문득 우리가 사회가 좀 괜찮은(?) 사회가 되어서 어느 정도만 노력하면 좋은 직장들을 다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뜸금 없기는 하지만 최저시급이 좀 좋아져서 꼭 지금처럼 대기업, 공무원, 안정적 직업을 궂이 찾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회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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