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한창 학교 보충하던 시절 반애 한 놈이 중국여행때문에 화~금을 빠져야 될 것 같다고 담임쌤께 미리 말씀을 드렷듭죠 자비로우신 담임옹 '그래 잘갖다오라' 하면서 자기 젊엇을때 해외여행 처음가서 바가지 엄청 먹은 얘기..하며 훈훈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이어졋엇고.. 그렇게 그 친구는 중국여행을 떠낫습더랩죠 그치만 다음주면 온다고 하던 그 친구.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얼굴 한번 보이지 않는 그 친구 걱정이 되서 연락햇더니 '한번 학교를 빠지니깐 귀차니즘병이 도져서 계속 안가게 됐다고' ㅋㅋ아랏다고 게으른 자식 이러면서 다음 날 학교를 갓더니 아침출첵시간 담임옹 曰 '아 근데 이 새끼는 중국여행가서 실크로드타고 유럽까지 2차찍고 오냐? 왜 안오고 지랼이야' 라며 출첵시간에 정색하고 빡쳐서 화내셧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만웃긴가 그때 반이 아주 뒤집어졋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ㅋㅋㅋㅋㅋㅋㅋ글재주만 잇엇어도 너님들 모니터 액체투성이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