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 당 동료들과 식사함. 2. 소주 원샷도 함. 3. 머리 가르마 바꿈. 4. 연설할 때 목소리 굵게 냄. 5. 연설할 때 목소리 크게 냄. 6. 락페스티벌가서 셔츠 소매 걷음. 7. 노잼인 아재 개그 함. 8. 노점 음식 섭취. 9. 선거 유세를 열심히 함. 10. 예전에 도와줬던 사람들한테 전화함. 11. 자기가 대표까지 했던 당을 탈당하고 당명 가지고 디스함. 12. 기자들과 영화본 뒤, 파전에 막걸리 섭취. 13. 자기가 만들 당에 자기돈 씀. 14. 대통령 박근혜를 비판함. 15. 제1야당 대표 문재인에게 그만두라고 압박함. 16. 정치 현안에 대해 발언할거라 예고함. 17. 언론 접촉을 강화함. 18. 노회찬 의원의 억울한 의원직 박탈로 재보선 치루는 서울 노원병에 출마함. 19. 키높이 구두 신음. 20. 머리에 젤 바름.
다시 한번 주지하자면, 위의 사항들은 2017년부터 시간 역순으로 '달라진 안철수' 헤드라인의 기사 내용들을 정리한 것임.
기사 내용들 보면 정치인이라면 으레 할만한 행동이거나 '뭐 저런 것까지 기사가 나오지?' 싶은 자잘한 것들임.
안철수가 무슨 리얼리티 TV프로그램 찍는 것도 아니고 뭐지 싶음.. 메이저 언론사와 그곳의 기자들은 대체 왜 안철수한테 저렇게까지 조명을 비추는지.
+ 그래서 달라진 결과가 '제보 주작' & '문통 행보 표절' 이면 대체 그동안 뭘 어떻게 바꿔온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