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타기를 한다라고 하면,
어떤 이슈가 있을때 별로 관련이 없는 다른 화제를 제기해서
관심을 분산시켜서 원래의 이슈를 무마하기 위한 행위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치 소금물에 물을 계속 타면 짠맛이 덜해지는 것과 같은거죠.
그런데 물타기를 말 그대로 물을 타고 간다(후룸라이드?)라고 해석해서
군중심리로 인해 우르르 몰려가는 것으로 쓰는 경우가 엄청 많이 보이더군요.
그럴때마다 지적해주고 싶은데 귀찮으므로 그냥 자게에 글 하나 쓰고 끝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