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 주제로 수다떨 사람이 없어 슬플때
게시물ID : readers_13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육실종녀
추천 : 7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05 22:12:04
어릴때부터 남들 좋아하는 대중문화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영화, 드라마에 흥미가 없었고

연예인에도 또한 관심도 없었고요

친구들과 만나수다떨면 나오는 주제들은 주로 이런 얘기이다보니

대화에 낄수도 없었지만 본인도 그쪽에 관심이 없다보니....

한편으로 소외됐다는 느낌도 들고  

내가 관심있는분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같이 수다를 떨어줄 사람이 없나라는

불평또한 가졌지요  



저에게 이러한 불평을 해결해준것이 책 입니다 

내 관심분야, 내가 평소 생각했던 주제의 책을 읽으며

맞아맞아..그래 이거야..라면서 책을 읽을 때면

마음에 꼭맞는 십년지기 친구랑 밤새 수다떠는 느낌을 받더군요.



책이라고하면 교과서에 실리는 어렵고 시험을 보기위해 어쩔수 없이 읽는 것 이라는 관념에서

학생 때 책을 교과서에 실린 책, 학교에서 추천해주는 책 외엔 읽지 않았던것에 대해 후회가 되네요

책은 정말 다양한 분야 댜앙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말이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