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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84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_Arang★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7 18:36:13
널 만나러 가는 이 길이 왜 이리 설레고 떨리는지
2년 만에 만나는 넌 얼마나 달라졌을까?
지난 시간, 나는 무슨 자격지심에 너에게
내 마음을 한 글자도 표현하지 못 했을까?
이제는 내가 널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은데
넌 내가 어렵게 느껴질 것만 같아 걱정이 돼
오늘은 어찌됐건 너에게 고백하려고 해
너의 대답이 No라고 해도 그 앞에서
초연히 웃으며 돌아설 수 있었으면...
시간이 흘러 다시 웃으며 볼 수 있었으면...
작은 바람과 함께 사소한 욕심을 내어본다.
부디 네 마음도 내 마음과 같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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