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팔레트 지름신이 와서 카드가 드릉드릉 하면서도 힛팬 보고싶어서 참다가 에라 모르겠다 원래 화장품은 써보려고 사는거지 하면서 질렀어요.
그냥 예쁘길래 샀는데 받고 보니 출시된지 얼마 안된 홀리데이 컬렉션이네요.
미친 펄감 대존예.
저는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요즘은 바비팔레트로 음영 그윽하게 넣어놓고 눈두덩 가운데에 맥 대즐 섀도우 라스트댄스나 슬로우/패스트/슬로우를 손가락으로 톡톡 올려줍니다. 눈아래 애교살에도 살짝.
매트/쉬머/스파클이 다 있는 구성인데 특히나 스파클 섀도우가 맥 대즐섀도우에 밀리지 않습니다. 오묘한 펄감이 너무 예뻐요. 매트컬러는 전반적으로 로즈로즈합니다. 저는 좀 회끼있는걸 좋아해서 부담스럽네요. 펄감 있는 애들은 발색 짱짱하고 착 붙습니다.
저는 위메프에서 쿠폰 적용해서 2만원하고 몇백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맥 섀도우 한개가격도 안되는 가격!
반짝반짝 연말파티준비를 한다면 구매해 보시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