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기면 연락을 잘 시도하는 편 입니다.
제가 먼저 연락한 경우에는, 여태까지 시도했던 모든 경우에서 읽고 씹힌채로 끝났습니다.
두세번까지는 읽씹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연락을 시도하지만,
다섯번쯤 되면 저도 연락을 안합니다.
연락하기 귀찮다는 뜻인거 알고 있으니까요.
슬슬 읽씹 공포증이 생기는 듯 해요....
친한 친구가 읽고 씹어도 괜히 막 화나고.......
읽씹 진짜 싫네요.... 거절의 완곡한 표현인걸 알아서 그렇겠지만....
내가 연락하는거 좋아했으면 좋겠다.
사귀었던 사람도 내 연락 귀찮아했는데. ㅋ 엄청 읽고 씹히고.......
ㅎㅎㅎ
아 짜증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