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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43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호박나으리
추천 : 3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10 02:14:43
여기다 끄적거립니다.
머리는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마음은 다운되네요
좋은사람들 만나고 왔는데
제 현실은 그대로여서 그런가봐요.
제 일기장은 게으른 나자신이 싫다로 도배되어있고 ㅋㅋㅋ
변하지 않는 내가 싫지만 계속 살아갑니다.
이 밤에 왜 이야기가 하고싶을까
쓸쓸한 가을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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