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나폴레옹의 혁명, 미국독립 선언, 영국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사상적 동기를 제공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 태생한 민주주의 데모크라시는 수천년이 지난 지금 동방의 중소국에서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명칭으로 쓰이고 있을만큼 진보의 태동이자 그 사상적 심장이라 부르기에 적합할 것이다.
2. 그렇다면 왜 고대 그리스의 철학이 이토록 진보의 심장이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인가?
그 이유는 고대 그리스 이전에 철학이란 동시대의 이집트 피라미드와 페르시아의 조르 아스터가 그러했듯 단순히 명령하는 왕과 성직자가 생각하면 다수는 그걸 따르기만 하면 되었다.
따라서 철학은 귀족들의 소유물이였고 명령자의 명령외 철학은 악마숭배로 몰려 처단 당했다.
반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은 민주제의 도입이후 각양각색의 철학이 여러 보편적 다수에게 싹트었다.
물론 원로원과 의회도 이집트와 같이 이단아 등으로 몰아 철학의 민주화를 제한했지만 비교적 규제의 폭이 좁았고 그런 문화역시 소크라테스라는 빈민출신의 저학력자 철학자의 등장과 이후 철학은 빈곤자도 할수있다는 인식과 문화의 확산으로 그리스 철학계에 혁명을 일으키며 자유철학과 풍습이 정착해 플라톤, 아리스토 대를 거치며 이후 알렉산드로스 시기에 헬레니즘 제국의 확장으로 알려진 서구세계 다수에 그리스의 철학적 민주화가 보급되어 현제까지 발전되고 이어졌다고 봐도 될것이다.
3. 그리스 철학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수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화된 철학이였던 만큼, 쉽고 일상에 쓰이는 접근성이 좋은 소재들이였다.
예컨데 소크라테스의 진리, 플라톤의 아데아 및 그리스 스콜라 학파의 운명론과 천문학 점술, 피타고라스의 삼각정리 등은 각각 장사를 떠나는 이상을 쫒는 항해사 약혼남을 꿈꾸는 처녀, 배나 건축을 하는 기술자 들에게 유용하면서도 널리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4. 한국의 경우 원효대사의 대중불교 운동과 그리스의 소크라테스의 빈민 철학자의 혁명은 그 맥락이 비슷하며 소재만 다를 뿐이다.
좀더 쉽게 비유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자 인도의 산스크리스트어와 한국 세종대왕의 한글운동과도 같은 맥락이다.
5. 현제에도 조르아스터교식 철학을 신봉하며 그 외에 똥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찾아볼수 있다.
물론 나는 알라후 아크바후 IS를 말한 것이다.
알라 외에는 다 똥이며 목을 참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폭테러 까지 하는 그들을 보면, 그리스의 민주화 철학이 가진 중요성을 세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