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로 몰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양이 좀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침편 / 점심,저녁편으로 나눠서 올리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일이 바빠서 밥을 제대로 잘 못 먹는데 그걸 보통 쉬는날 많이 만회합니다.
원래는 치킨을 시켜 먹거나 애슐리, 빕스 같은 뷔페를 갔는데 나중가니 돈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직접 해먹네요.
일단 닭볶음탕용 고기를 삶습니다.
1.2kg 한팩인데 대략 3/5를 삶았네요. (사진만큼의 분량이 또 냄비에 있습니다 ㄲㄲ)
한 번 삶은 닭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다시 한 번 구워줍니다.
전 구운 고기가 좋은데 초벌로 안 삶으면 익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삶는 도중 냉장고에서 오래된 돼지고기 발견...
더 오래 두면 버려야 할 것 같아 아침에 먹기로 결심합니다.
기다리니 지루하니 자몽 한개와 대추 4알로 워밍업.
소금 찍어먹긴 싫어서... 치킨이랑 고기에 찍어먹을 양념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닭에 곁들여 먹을 파채까지 완성!
닭은 다 먹었고.... 남은 돼지고기도 처리 완료했네요.
탄수화물을 안 먹어서 바나나와 후식으로 먹은 배입니다.
이따 점심, 저녁편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