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게를 들어오며
게시물ID : freeboard_1385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2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4 18:28:54
집으로 들어선 후 습관처럼 자게를 켰다.
저 요망한 파랑새는 나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시침이 가리키는 숫자는 점점 올라갔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어느새 날짜가 바뀌었다.
날짜도 바뀌고 시침도 흘러간다.

이럴수가..
벌써 새벽이다.

자게를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든다.
몇번째 다짐인지는 중요치 않다.
이번에는 진심이리라 믿으니까.
그렇게 오늘도 무수했던 다짐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