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 쓴지 한 3개월만에 한두번 떨어트렸다고 먹통 됐길래
튜바가서 맡겼는데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고해서 오늘 연락받았는데
유상수리라고 하길래 유상수리는 예상했었는데 얼마나 하냐 했더니
13만 4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
신제품이 12만 9천원인데 유상서비스가 13만 4천원인게 맞냐고 물어보니까
담당하시는 분이 아 .. 자기도 펜슬 접수는 처음이라서 뭔가 좀 이상하긴 하다
일단 전산상에 그렇게 떠서 알려드린건데 다시 가격적인 부분 확인해주겠다 하길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방금 전화받았는데 애플 펜슬은 수리가 안돼서 새제품이 나가는건데
저희가 위탁업체다 보니까 새제품 가격에 인건비니 뭐니 붙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폰 3Gs 부터 지금 아이폰7까지 아이패드 2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 까지 ..ㅋㅋㅋㅋㅋㅋ
애플 워런티는 참 어이가 없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슬은 상상도 못했네요 새제품보다 비싼 워런티 가격이라니 ....
내일 고장난 애플펜슬 가지러 가고 펜슬하나 새로 사야겠네요
무슨 12만원짜리 펜이 높이서 떨어진것도 아닌데 책상위에 올린 손에서 떨어져서 책상으로 떨어졌는데
몸체에 금이가고 고장이 나고 워런티 비용을 13만 4천원을 달라고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거 하나사고 한번 더 고장나면 갤럭시A6 같은거나 하나 사야겠네요
그게 훨씬 유지비용측면에서 저렴할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