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생생금님이 올리신 길상사의 꽃무릇 사진을 보고
길상사엘 가야지, 결심만 하고 말았지요.
추석 연휴를 너무 게으르게 보낸지라 비가 올똥말똥 하는 날씨인데도 움직여봤네요.
저는 오늘도 놀았어요. ㅎㅎㅎ~~~
감나무가 너무나 이쁘네요.
감나무 보느라 흐린 가을 하늘을 원없이 쳐다보다 왔네요.
혹시 대중교통을 타고 길상사 찾아 가시는 분 계실까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 6번 출구에서 여러 버스 번호가 나오는데...
오직 02번 마을버스만 가더라구요.
환절기에 다들 건강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