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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근황) 길고양이가 다시 짝짖기를 한거 같습니다 ㅠㅠ
게시물ID : animal_138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이리
추천 : 0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1 2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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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주던 길냥이엄마와 아기들이 있었는데

짧은 지식 검색 결과로 아기가 독립하고 또 아기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하여
부랴부랴 TNR을 신청하긴 했지만 아직 연락은 없고 그러는 사이 어제 새벽에

한 새벽 3시였나?
엄청나게 울부짖는 소리에 놀라 깼습니다
니야야야야야야양 하는 비명과 같은 소리가 두세번 났고
나가 보았지만 찾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몰라 검색해 보니 교배시에 엄마고양이가 엄청 크게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ㅠㅠ
방금 만나서 이리저리 살펴 보았지만 상처는 없었구요
등이 가려운건지 여전히 뒹굴거립니다 육안으로 안보이는 피부병 같은게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젖이...
이전에 많이 뭉쳐 있던에 이제 아예 안뭉쳐 있습니다

여전히 아기들은 보이지 않고 얼마전엔 낮선 검은섹에 힌색이 있는 큰아이와 함께 왔더라고요
둘이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사람을 상당히 경계해서 아빠인지 아님 같은 엄마인지는 모르겠네요

밥 챙겨 주시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그래도 쓰래기 봉투를 풀어 해쳐 놓거나 하진 않아요

(오히려 사람이 쓰래기를 종량제 봉투도 아닌데다 막 버리고 막 버린거 지저분 해서 종량제 봉투에 싹 담아 두면
종량제 봉투만 싹 빼가는 사람도 있어요 바로 위에 방법 카메라도 있는데 양심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밤에 시끄럽게 굴면 분명 좋아할 사람이 없기에
밤마다 조용히 지내길 맘졸이며 지켜보고있었는데 ㅠㅠ
임신하면 TNR도 안될텐데 걱정이네요ㅠㅠ




출처 집근처 담벼락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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