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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의 오유 일기
게시물ID : humordata_718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ystander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24 02:02:52
2011 01 23 오유일기
낮 3시쯤 오유시작
왠 곰팅이란 이름 계속 뜸
그의 악플은 본적이 없는지라
낮에 악플러는 관심을 던져주지 말라고 댓글 몇개 씀.
왜 악플러에게 관심들을 이리 주는거야!

밤 11시쯤 다시 오유시작
근데 계속 그의 관련 글이 올라옴
뭐하는 놈인가 해서 봤더니
아주 그냥 다들 열불리나서 누구는 신상털고 누구는 구경하고 누구는 분석하고 누구는 정리하고 있음 
근데 갑자기 내일 고소한다고 그의 글이 뜸

첨엔 음 악플러가 자기 신상 턴거 고소하나보다 했음
근데 댓글들의 포탈타고 슬슬 구경하니 이야기가 참 흥미진진함
그의 악플들을 하나둘씩 펼쳐봄, 화날만함.
그리고 여러 악플러가 동시에 활동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 오유에서
여러명의 악플러가 나타나 악플을 치고 빠지는 흔하지 않은 광경도 발견!

어느새 빠져들고 빠져들어서 24일 새벽 2시까지 글 다 읽어봄.

솔직히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국 나도 내일이 기다려짐
아아 월요일이 기다려지다니

아웅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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