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기 사용할 줄 모름...;;;
제가 문화센터에서 일하면서 자꾸 전화기를 빌려달라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요
2010 년도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이 특히 많은데 이 친구들은 스마트워치? 그런 핸드폰 같은거만 가지고 다녀서 그런지
집전화기 그 수화기 들고 번호 찍어서 하는 그걸 사용할 줄 모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오늘도 빌려줬는데 제가 "9번 누르고 번호 찍으면 되~!" 이러니까 수화기를 들지도 않고 번호를 누르려고 해서
아니아니 수화기를 들고~ 하니까 "수화기가 뭐죠?" 해서 "요게 수화기야" 하구서 수화기를 들어주니까
그 수화기 들면 딸깍 소리나는 부분 그 부분을 '두번' 누르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번호 적어달라 했습니닼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