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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하나 바꾸니까 차 소음이 확 줄었어요
게시물ID : car_98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LOOKUP
추천 : 3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12 04:21:19
제 차는 휘발유 차인데 이상하게 떨림도 심하고 엔진소리도 크게 들렸거든요.

한번씩 정비소를 들르는데 얼마 전 정비소 갔다가 직원분이 차에 타더니 차에 떨림이 심하다고 

엔진 옆에 있는 부품을 교체하면 될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부품 도착했다는 말 듣고 오늘가서 바꾸고 차에 타보니 왠걸.. 진짜로 소음이랑 진동이 확~ 줄었어요.

교체된 부품 보니깐 고무처럼 생겼는데 차이나게 마모가 많이 됐더라고요. 


제 차 엔진에서 좌측에 있던 부품이었는데 첨 안 사실이고 이름도 몰라서 물어봤거든요.

정비소 하는 부분 미믹(?) 이라고 하셨고, 매니저 분은 마운틴 블럭(?) 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고요.


암튼 부품 교체하나로 차에 나는 소음, 진동 체감 확~~ 되게 줄어들 수 있다는 거 첨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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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통조림매니아
2017-10-12 04:39:55추천 0
댓글 0개 ▲
2017-10-12 05:10:13추천 4
엔진 미미요
이뻐해주세요
댓글 0개 ▲
2017-10-12 05:56:13추천 1
엔진 마운트 또는 미미라고 부르죠
엔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댓글 0개 ▲
2017-10-12 07:30:05추천 0
엔진 마운트, 엔진 미미라고 부르고 연식좀 된차들은 교체해주면 크게 효과 볼수 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네이스처
2017-10-12 10:03:42추천 0
댓글 0개 ▲
2017-10-12 11:28:00추천 3
차에는 고무류가 엄청 많이 들어가고
이런 고무류는 대개 진동이나 소음을 잡아주는 부품입니다
고무 특성상(분자내에 존재하는 이중 결합이 문제임) 시간이 흐르면 경화되므로 진동을 흡수하는 능력은 점차 떨어지죠
차가 오래되면 진동이 심해지고 승차감이 안좋아 지는게 전부 이런 이유입니다

교환하신 엔진 마운트(일명 엔진미미)는 엔진을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으로 경화가 되어 진동 흡수가 안되면 당연히 엔진 진동이 차에 그대로 전해지겠죠
승차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의 하체 관절은 전부 부싱이라는 고무 부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부싱이 경화되면 처음의 쫀득한 느낌은 사라지고 둔탁한 승차감이 됩니다
주변에 보면 차 타면서 이런 고무 부품 교환해주는 사람 거의 본적 없습니다
너무들 이런쪽에 관심이 없죠
그러면서 꼴랑 10만 타놓고 차가 오래되서 덜덜 거린다는둥 그러는데 고무류만 싹 교환해줘도 매우 좋은 컨디션으로 10만키로는 더 탈수 있습니다
댓글 1개 ▲
2017-10-12 23:15:15추천 0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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