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나왔습니다 하니까 마침 카페로 엄마 손잡고 아장아장 걸어 들어오던 애기가 네-!!하면서 대답하네요ㅋㅋㅋㅋㅋ 주문하신분이 화장실가셨는지 안오셔서 한번 더 부르니까 애기는 그때마다 네 네 꼬박꼬박 대답하고ㅋㅋㅋㅋ 엄마는 아니예요 그러는데 애기는 네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에서 대답 잘하라고 배우기라도 했는지 엄마가 애기 음료수 주문할때도 얼음 넣어드릴까요 시럽 넣어드릴까요 할때마다 꼬박꼬박 네 하는데 너무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대에 키도 안닿는데 까치발로 서서 직원분의 모든 말에 꼬박꼬박 대답해요ㅋㅋㅋㅋㅋㅋ
좀전에 카페 나오려는데 라떼나왔습니다 하니까 또다시 네-하는 소리가 들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세상에 심쿵사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