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가방이 너무 커서 위에 올릴수가 없었다. 뒷자리에 사람이 없길래 가방을 옮겨 놓았다 그냥 손잡이 잡고 들어서 놓았으면 될걸 친구녀석 재미있게 해줄려고 '밸리 투 밸리' 로 던져 버렸다.(내나이 스물다섯에!) 아무래도 이때 가방옆구리에 꽂아 놨던 디카가 없어진것 같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ㅠ.,ㅡ (내 성격이 이럴때 가끔 싫어진다.) 왜 하필 밸리 투 밸리 였던거냐!! 차라리 싯다운파워봄이나, 불독아니면 롹바텀 이었으면 괜찮았을껄.. <참고자료:밸리 투 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