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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싸구려 허접한 제 화장대를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beauty_122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8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12 13:42:57
화장대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할듯한 아이템이긴 하지만서도..


전 모든 화장품이 다 서랍안에 있습니다만..
언제든지 바로 쓸수있도록 거울이랑 화장솜 같은건 책상위에 두는데요..


그게 여기저기 뒹굴어요 ;;

그렇다구 그거 보관하겠다고 따로 무언갈 사기에는 애매하고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역시나 다이소 제품으로 해결봤습니다.

photo_2017-10-12_13-27-28.jpg

다이소에서 시작해서 다이소로 끝내는 제 초미니 초싸구려 허접 화장대입니다. ^^

저 함은 다이소 2천원짜리 조립형 수납함입니다.
종류가 여러있지만 높은 2단형입니다. (보시면 중간에 홈이있죠? 원래 칸하나 넣는건데 거울사이즈땜에 중간칸막이는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투명화장솜케이스또한 다이소제품
저 거울도 다이소거울중 젤 인기좋다는? 거울입니다. 물론 세울순 있지만 화장할때만 맛사지할때만 꺼내쓰는터라.. (왜 꺼구로 세웠냐면 저리세워야 반듯하게 세워져서요 ^^)
화장할때나 팩할때 맛사지할때 꼭 필수처럼 쓰는 머리띠
집에돌아와서 일단 립앤아이리무버로 닦아내는게 시작이라.. 립앤아이리무버도 넣어뒀습니다.

아.. 저 구멍은 일부러 제가 짤라낸겁니다.
화장솜을 바로바로 쉽게 꺼낼려구요 ^^

모니터뒷공간에 쏙들어가지고 공간도 크게 차지안하면서 보관도 용이해서 친구에게 사진찍어보냈더니
원래 그런용도제품인줄 라면서 놀래길래..

여기에도 자랑해봅니다. ^^

지금 쓰다보니 이왕이면 앞에 이뿐그림같은거 붙여두면 더 이뻤을텐데.. 싶네요
좀 이뿐그림 붙일만한거 알아봐야겠네요 ^^


가끔 뷰게에 진짜 이뿌고 이뿐 화장대들 많이 올라오던데.. ;;;
좀 부끄러운 마음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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