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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원호 선원 납치- 피디수첩을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138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심한정부
추천 : 34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26 16:44: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26 00:19:50
해적들과 3개월이 넘는 생활..

옷, 생필품등 거의 모든 것들을 빼앗기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이놈의 한심한 정부는 무슨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지..

가녀린 여자의 몸으로 그 먼 소말리아까지 가서 취재한 김영미pd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그 한심한 반기문 외교부장관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협상의 주체가 정부가 아니라 동원수산이라니??? 지금 선원들이 다 죽어가는데, 그게 할 소리입니까?

협상이 90%가 진척이 되어있다고??

해적두목은 자국의 글씨도 모르고, 소말리아에 있는 총 해적본부(?)에서는 단지 전화 세개와

구식라디오 한개밖에 없는 상황인데,

인터넷으로 우리나라 여론을 살피면서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디있답니까?

프로그램이 끝날 때는 한 술 더 뜨더군요.

방송을 하지 말라고 공고문까지 보냈더군요????

해적들만 이롭게 해 줄 뿐이라면서, 일개 프리랜서가 취재해서 확실성이 의심된다면서.

지금까지 현지는 위험한 지역이라며 한명도 파견하지 않았고,

소말리아 과도정부 대통령은 아무 힘도 없고 본인이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놈도 참 또라이입니다.)

반기문이라는 분께서 한다는 말이, 그쪽 대통령, 국무총리, 수산부장관? 등과 협상을 한다고 말씀하시니,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그쪽 선원들은 초긴장 상태에서 벌써 100일이 넘었는데, 식량도 다 떨어져 간답니다.

머리가 하얗게 샌 분도 있었는데, 예전 사진을 보니 정말 비교가 안되더군요..

방송사 측에서 외교부에 인터뷰를 수 번 시도했다고 하는데, 응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지들도 할 말은 없었나 봅니다.

한심한 정부..

그따위로 할꺼면 세금은 왜 걷어가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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