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된거같은데 그나마 기억하는게 이정도에여.. 기억나는걸 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으니 주의하세요..흡..
설정이 여주인공이 학생인데 어머니가 유명 여배우이고 아마 여주인공이 그 유명여배우의 사생아인가..? 숨겨진 자식인가 그랬던걸로 기억.
그런 여주인공이 어떤 사무소에서 일을 하는데 그 일이 의뢰받은 역할로 분장해서 그 연기를 하는거였음
예를들면 누군가의 딸이라던가 뭐 그런역할이 많았던걸로..
제일 기억에 선명한 에피소드가 대대로 꽃꽃이나 분재에 정통한 그런 명가에서 이제 선대가 나이들어서 후계자를 택하려고했고 두개의 파벌로 나뉜 상황에서 착한쪽이 혈통으로 좀 딸려서 집나간 본가쪽 위 딸?인가 그런사람을 연기해달라 의뢰했는데
문제는 본가 딸인지 아닌지 꽃꽃이하는걸로 시험해본다함..
막 거기서 여주인공이 생판 안해본 꽃꽃이 연기해야해서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데 어머니가 그걸보고 꽃꽃이 막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면된다하고 그래서 여주가 그 입증장소에서 단풍나무가지 하나 꽃으면서 입증.. 그리고 뭐 진짜 손녀딸은 손에 빨간점3개있었고... 으어..옛날일이라 기억이 뒤죽박죽 하네요 혹시 이 드라마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