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잔잔하고 시원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오늘 극딜신세계 낙전특집 듣고 있는데 마지막에 "좋니"라는 노래들으면서 처음에 도입부분에서 분위기 잡고 노래하는 거 듣고 '어머 오글거려' 그러는데 점점 그 목소리에 빠져 들더니 지금 3번째 그 노래부분만 반복해서 듣는 중이에요.
들으면서 가슴이 찡해지면서 먹먹해지는게 이 남자 어떤 사람일까 갑자기 너무 궁금해서 구글 서치해봐도 별다른 정보도 없고 제가 페북이나 트위터를 안하는데 페북이라도 가입해서 친구라도 해야하나, 친구신청하면 받아주시기는 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팟방에 댓글이라도 써볼래도 해외거주인 관계로 인증이 안되서 글도 못쓰고 내가 미쳤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