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비를 오래했지만 레벨업에는 별 관심을 안 두고 맨날 돌아다니기만 해서 아직도 누렙이 1300대인데요..그나마 요즘에는 캐릭터가 좀 강했으면..해서 로얄 전사에 달인 모험가까지는 찍었습니다.환생할때 기본 능력치 까이는게 짜증나서 현렙도 무려 110이고요.(어빌리티 포인트가 넘쳐나서 딱히 환생할 필요 없음)갑옷은 더스틴 실버 나이트 아머 업그레이드 잘된거 끼고 다니고 무기는 검은 용기사의 대검이나 블루 빔소드+그린 빔소드 조합으로 끼고 다닙니다.

그런데도 맞기만 하고 다니네요..

벨바스트 섬에서 마을 벗어나면 연금술사하고 병사들 있고 오란있는 곳 있습니다.거기를 벗어나면 몬스터가 있는데..나가자마자 있는 갈색황야늑대를 잡아보려고 가서 스매시를 때렸는데 한방에 안 죽습니다.일어나더니 달려오길래 윈드밀로 날려버리고 있었는데 웬 다른 늑대가 저를 인지하고 공격해와서 둘한테 실컷 맞았습니다.그러다 한마리는 죽이고 나머지 한마리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늑대 한마리가 제 바로 옆에서 리젠되길레 어이쿠 하고 도망가려고 말을 소환했습니다.그런데 그 와중에 다른 한마리가 제 말을 인지해서 말도 두들겨맞고 저는 두마리한테 두들겨 맞고..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맞으면서 걸어가지고 문게이트 타고 도주..

이번에 던전 개편하는데 저한테는 바리 하급이 맞다고 해서 가봤더니 미친 몬스터들이 윈드밀 한방에 안 죽네요..왜 나한테 이런 던전을 추천해주지?? 하고 좀 어렵게 깼네요.(포션을 좀 썼어요..)

약탈단은..2년차 약탈단은 두목이 안 뜨면 쉽고 뜨면 많이 귀찮아져요.알만한 약탈단은 두목이 안 뜨면 감당할 수 있지만 뜨면 정말 번거로워지고..2년차에 두목까지 떴을때는 대처를 좀 잘못하면 약탈까지 당합니다.;;;;

보통 누렙 1300대(1200~1400) 달인~로얄 전사 분들 약탈단이나 솔플 던전을 기준으로 했을때 어느정도까지 쉽게 싸우시나요?

제 주변에 누렙 1800대인데 필드 몬스터들은 대부분이 밥이고 일류 약탈단도 잡고 던전 솔플도 저보다는 훨씬 잘 도시는 분이 계시는데....저는 누렙 1800 되도 못 그럴것 같네요.

흠흠냐..뭔가 나약한 캐릭터가 안타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