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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와 나애리의 관계 재조명
게시물ID : humorbest_138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ㅈㄹ
추천 : 64
조회수 : 4045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7/26 23:48: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26 21:16:25
한국 최초의 드라마 형태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80년대생 중에 이 애니를 모르는 분은 없으리라고 감히 장담한다. 또 하니는 개콘에서도 봉숭아 학당의 캐릭으로도 나오기도 했다. 갠적으로는 창수누나가 제일 예뻤다는.. ㅋㅋㅋ 물론, 달려라 하니를 보셨다면 틀림없이 하니와 나애리의 라이벌 관계는 아실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네티즌들은 나애리를 조낸 씹고 있다, 아니, 나애리만 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대체 나애리가 무슨 잘못을 그리도 했길래? 그래서, 하니와 나애리가 등장하는 첫 만남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일단 하니의 입장에서 첫 만남을 보자. 신문을 돌리던 중 과거의 하니 집에 오게 되는 하니. 추억 회상 모드로 돌입 과거의 추억들이 떠오르고... 잠깐 하니는 추억을 음미한다, 이때! 숙적 나애리 양의 등장! 다짜고짜 하니를 담벼락에서 끌어 내리더니, '가정교육입네 너희 부모가 어쨌네'하면서 욕한다. 참을 수 없었던 하니, 멱살을 잡고서 끌어당기다가 마침내 나애리의 옷을 찢어버린다. 이 다음부터는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그럼 이번엔 나애리의 입장으로 가서 생각해보자. 며칠 전부터 신문배달하던 애가 집 안을 기웃기웃거린다. 뭔가 의심스럽다. 혹시 도둑질하려는 게 아닐까? 직접 밖으로 나가자 크게 놀란 표정이다. 역시 도둑질하려는 것 같다. 좀 혼내줘야겠다. 집이 어디냐고 경찰서 가자고 하니까 꿈쩍도 하지 않는다. 너무 의심스럽다. 아무래도 진짜 말로 해서는 안 되겠다. 갑자기 다짜고짜 멱살을 쥔다. 어이가 없다. 도둑질 하려다 갑자기 오히려 자기가 멱살을 쥐다니… 도둑이 오히려 가슴 부분을 잡아 찢는다! 일단 도망가는 나애리, 역시 경찰을 부르러 간다. 누가 진짜 잘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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