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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2 고래의운동(feat. 다행히(?) 절반만 실패한 직구)
게시물ID : humorbest_1386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0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23 01:03: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22 16:17:48
비가 많이 오네요. 봄을 부르는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운동하는 날이라 푸시업과 벤치프레스, 딥스를 진행했습니다.
푸시업은 세트를 거듭할수록 횟수 채우기 급급했던 것 같아요. 반성해야겠습니다.
벤치프레스는 어렵고 어렵고 또 어렵네요. 
무작정 한다고 올바른 자세가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자세의 기본은 많이 하는 것일테니 많이 많이 연습해야겠습니다.
푸시업과 벤치를 하고 딥스를 하니 겨우 20여 cm 정도 내려간 내 몸뚱아리 들어올리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푸쉬프레스와 점핑버피를 한세트로 묶어서 진행했습니다. 
숨이 엄청 가쁘네요. 당연하게도.
재미있어서 당분간은 푸쉬프레스와 버피를 묶어서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운동하고 마무리같이 트레드밀 러닝을 2~3km정도 달렸습니다.

아마존에서 컴프레션 팬츠 2개를 주문했는데, 가격만 보고 용도를 대충 본 결과 한개는 망했습니다. ㅜㅜ
오른쪽의 약간 짧은 쫄쫄이는 골반부터 시작해 종아리 중간쯤에 끝나고 늘어나는 재질이 아니라서 '이게 뭐야'라고 짜증을 냈는데
다시 아마존을 들어가보니 '미식축구용 바지'라고 써있네요. 엄청 뻣뻣해서 난감하더라구요.
근데 왼쪽 바지랑 비교해보면 섬유 혼용율은 같더라구요.
또 하나, 사이즈를 잘못보고 L을 구입했어요. 
배송 중에 다시 들어가 검색해보니 남자L사이즈가 허리 37인치라 31인치인 저에게 엄청 클 것 같아서
헐값에라도 팔아야하나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입어보니 딱 맞아요. -_-;(다른 브랜드를 산다면 사이즈를 뭘로 해야할지 당황스럽네요)
사이즈 차트상으로는 M이 제 허리사이즈인데 말이죠.
둘다 현란한 색이라 저것만 입고 운동하기에는 고툭튀도 예상되고 너무나 주목을 받을 것 같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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