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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6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리스★
추천 : 3/4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4 13:15:35
" 돼지한테는 시를 가르쳐 주지 말라.
가르쳐주는 시인도 스트레스고 배우는 돼지도 스트레스다"
프랑스 어느 시인이 이런 비슷한 말을 했죠.
무식한댄 답도 없고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살게 내버려 두는게 도와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미꾸라지는 흙탕물에 살아야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단잉어를 흙탕물에 풀어주면 금방 죽죠.
마찬가지라 봅니다.
미꾸라지는 미꾸라지대로 끼리끼리 흙탕물에서 물장난 치다 죽으면 되고
비단잉어는 맑은물에서 끼리끼리 살다 죽으면 됩니다.
문제는 자꾸 미꾸라지가 맑은물로 들어와서 물을 개판을 친다는건데..
세상은 넓습니다. 비단잉어는 그냥 맑은물 찾아서 떠나는게 진리입니다.
흙탕물이 다시 맑은물이 되는데는 백년이 걸리지만
떠나는데는 하루도 채 걸리지 않죠.
하나의 예일뿐 미꾸라지란 생명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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