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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학과 대학원 진학 질문입니다. (약스압)
게시물ID : programmer_13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하나
추천 : 0
조회수 : 137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10/14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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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목 그대로 컴퓨터 공학과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29세 남징어입니다.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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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까지 해외에서 전혀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제 길이 아니란 것을 느끼고 퇴직하여 지금은 백수 상태입니다.
 
 
전에 일하던 직장은 동남아에 있는 한국계 현지 법인 공장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생산관리를 했었고 나름 잘 적응하고는 있었지만, 저의 5년 뒤 10년 뒤를 생각해보니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고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싶어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퇴사를 한 후 한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생각한 것이 프로그래밍입니다.
 
학부 전공과도 전혀 무관한 분야이고, 아직은 20대지만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는 이미 어린 나이에 특출난 사람도 많은데 이제와서는 늦지 않았냐고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얼마 지나지 않아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인 산업 분야를 지배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이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지금 나이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딩 분야에서 좀 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일반 코딩 학원을 다니는 것보단
 
대학원에 가서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해 보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대학원 2년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회사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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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교(부경대학교)에도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이 있긴 하지만 모교라는 이유만으로 그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보단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는 대학원을
 
찾아봐야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질문은 올려봅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지도교수님이 매우 중요하니까요.
 
대학원생 친구 말로는 젊고, 논문을 많이 쓰는 교수가 좋다고는 하던데...
 
여러분, 컴공 대학원은 어디가 좋은가요??
 
 
3줄 요약
1. 회사 퇴직 후 29세 백수
2. 코딩이 유망할 것이라고 생각 (학부 전공과는 무관)
3. 컴공 대학원은 어디가 좋을까요?
출처 본인의 번뇌 (feat 비슷한 입장에 있는 분들의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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