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을 함께 했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부모님 품에 안겨 편히 잠들었다고 하네요.
내일 당장 장례를 치러야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장례를 치러 주셨나요.
혹시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화장도 생각 중이고 아이 뼈로 보석을 만들어 준다는 곳도 있던데
부모님은 묻어 주는게 편히 보내주는 거라고 하시네요.
외가쪽 선산 구석에 묻어주려 하는데 혹시 불법인가요?
묻어도 된다면 함께 묻으면 좋은 것이나 주의해야 될 점이 있을까요.
짧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