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품은 개인 피부톤, 피부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수 있고,
이 글은 제 개인적인 평이므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2) 제 피부타입: 13~ 21호정도 쓰는 하얀피부, 쿨톤이나 쿨웜별로안가리고 퍼스널컬러 별로 안 믿음. 따라서
이 글에서 쿨/웜이 논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입술이 얇고 얼굴이 창백한 편이라 연한 컬러보단 진한 립 컬러를 선호하는 편.
아 파운데이션 발색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립제품만 130개 정도인 덕후덕후립덕후입니다... 그 중에서 많이들 쓰시는 제품들 발색 보시라고 꺼내봤습니다 ㅎ
1. 입생로랑틴트
제 인생화장품인 입생틴트입니다. 입생은 사랑이야....
화장 초반엔 로드샵 색조를 선호했는데 입생틴트 써보고 나서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점이 바꼈어요
105(천송이틴트)-112- 7- 9(베스트컬러)-11(한예슬틴트)-12(★베스트컬러)- 13 -15(베스트컬러) - 31 - 42 - 44 -45 - 103 - 104
1. 장점:
1) 전혀~ 건조하지 않고 광택bb 지속력도 역시 짱짱.
역시 립락커계의 레전드일만 함... 다른거 쓰다가도 돌아오게 되요.
코즈메틱부문에서 상 많이 받은 제품. 입생에서 오일틴트 베이비돌 등 신상을 많이 내놓지만 이 제품만 못함.
2) 쩌는 발색력. 그래서 용량대비 오래쓰는 편.
3) 케이스가 고급스럽고 이쁨
4) 오래써도 상하거나 질이 많이 변하지 않고
본연의 퀄리티를 살려서 쓸수 있다는 점.
2. 단점:
1) 간혹 발색이 너무 좋은게 단점.
그래서 진한 컬러의 경우는 컨트롤이 어려움... 화장에 서투신 분들은 로레알 틴트가 조절하기 더 나을거예요.
2) 특유의 장미향? 와인향?
냄새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근데 못참을 정도의 향은 아니고요
오히려 저는 이 향기가 좋아서 바르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3) 펄이 많은 컬러의 경우 더럽게 지워짐.
2. 로레알틴트
올리브영 파워인기제품이죠.... 여초 커뮤에서는 한때 광풍이었던 이 제품.
아이리스-프린세스(인기색상)-줄리엣(인기색상)-루나-벨라(베스트인기컬러)-쉐리-루비-이브
1. 장점:
1) 가격대비 입생틴트에 근접한 퀄리티+ 비슷한 색상이 많음..
입생틴트와 같은 계열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지라 진정한 입생 저렴이임,
따라서 입생 사고 싶은데 돈 부족한 분들은 로레알 사도 무난함. 써본 제품중 가격대비 최고.
2) 입생보다 발색이 연한 편이라 여러번 덧바를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들에겐 더 편함.
또한 진한 컬러도 부담없이 바를수 있고 입생에 비해 자연스러움
3) 솔이 정말 바르기 좋음, 입생보다 나음
4) 가격이 온라인이 훠얼씬쌈. 16000원 한개 가격에 온라인에서 2개삼.
2. 단점:
1) 입생보다 발색이 연한점. 진한 컬러들은 이 점이 장점인데
아이리스같이 연한 컬러들한텐 치명적인 단점.... 따라서 연한 계열은
로레알<<< 입생
2) 케이스가 진짜 최악. 세워놔도 쓰러지고 쓰러지고.. 화장대 난장판의 주범... 결국 연필꽂이 사서 보관.
3. 로레알 오디네어 립라커
출시 당시에는 로레알 틴트의 인기에 힘을 업어 또한번 휩쓰나 했더니 생각보단 별로였던 제품.
303 루즈알레그로- 304 루비 오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