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28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g-.....★
추천 : 0/8
조회수 : 103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0/16 20:13:05
신랑회사에서 시상으로 다음달에 일본 홋카이도를 보내준대요..
제가 현재 임신중이기도하고 앞으로도 일본은 방사능위험때문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순간 가지말라구 버럭 해버렸어요 ㅠㅡㅠ
울 신랑.. 제가 매번 일본 수산물이나 방사능 위험에 대해 알려줘도 괜찮다는식으로만 일관하고... 제가 유난떤다는 식이었는데...
물론 제가 유난유난이기는합니다.... 공산품도 원산지 일본이면 사용 안하려고 노력해요.... 방사능은 지금 당장 눈에안보이니 더 무섭더라구요....
대부분 제가 이런 말 하면 절 미x년취급하더라구요. 괜히 유난떤다구....
4박5일정도면 다녀와도 문제가 없을까요?? 내부피폭이 젤 위험하다던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걱정이에요 ㅠㅠ
어제부터 계속 안가면 안되냐고 찡찡댔는데..... 결국 신랑이 내일 안갈수있는지 통화해보겠다고..... 한편으론 미안하고..... 근데 정말 저는 바짓가랑이잡고서라도 말리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ㅠㅠ 5일정도는 갔다와도 몸에 많이 무리가 가지는 않는건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