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정훈 기자] 고(故) 김선일씨 살해장면이 담긴 동영상 유포를 막기 위한 네티즌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불법·청소년유해정보신고센터(www.internet119.or.kr)는 25일 오후까지 300여건의 신고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업체들도 동영상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유명 P2P(개인 간 파일 공유) 서비스 사이트 P는 동영상을 올려놓은 이용자 12명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고발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일선학교에 동영상 유포와 시청을 금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네이버 뉴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