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끔씩 오유에서 눈팅만 하는사람인데
저도 게등위가 평소 행실이나 고무줄잣대 같은거 보면 쉴드치고싶은 맘이 없긴한데,
이번엔 게등위가 제대로 일한걸로 보여서 적어봅니다.
이번 소전사태는 소전이 심사 기준 상관없이 게등위를 속이고 비밀코드 만들어서 넣은게 문제입니다.
핵심이 '심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숨겨놓고 심의를 통과했는데, 그게 걸려서 검열 처리했다' 에요.
이건 빼박 룽청잘못이고 엄연히 허위신고인데, 이걸 가볍게 보시는거같은분이 있는거같아요..
상대 국가기관을 기만한건데 말이죠.
추가로, 산업보호 라는 단어를 썻는데 이것도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다른게임들이 소전처럼 비밀코드 넣어서, 19금 일러라던가 도박시스템같은거 넣어버리면
심의시스템 자체가 무너지는거고, 게임산업에도 혼란과 부정적영향을 줄수밖에 없어요.
그렇기때문에 산업보호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닙니다.
산업보호를 자국게임보호로 읽지마세요.
그리고 3N 이 돈으로 게등위를 매수해서 소전을 견제했다느니 하는 소리는 글쎼요...
팩트도아니고 증거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든 자유긴한데,
최소한 검증도 안된 말을 진실인양 떠벌리는건 선동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결론은, 게등위가 평소행실을 보면 욕먹어야 하는게 맞지만,
이번엔 제대로 일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