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다 쓰는게 맞을거라 생각해서 여기 써요 ㅋ
차지다 O 찰지다 X
라고 하는데, 우리 밥에 "찰기"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 "차기"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잖아요? (표준어도 그러함)
형용사를 명사형으로 이야기 할 때 할때 부기(얼굴이 붓다 할때의 부기), 체기 (체해서 체기가 있다) 등은 그대로 쓰면서
"찰기"는 왜 ㄹ이 붙는걸까요? 거꾸로 "찰지다" 라고 표현하면 차가워 지다라고 읽힐수도 있는 "차지다" 보다 나눠서 인식하기 쉬울텐데...
혹시 아시는분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