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약 임요환이 어렵게 이겼다면 모르겠지만 어제부로 확실히 개인으로 머리쓰는 게임에선 절대 얕볼수 없다는걸 증명했죠 이건 제 생각이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분명 홍진호를 가장 견제하고 먼저 떨어뜨려야 할 인물로 생각은 하지만 막상 데스매치가서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도 홍진호일 겁니다. 그런데 어제 임요환도 게임에서의 집중력이나 전략이 뛰어남을 보여줌으로서 견제의 대상이지만 막상 상대하긴 싫은 인물 중 하나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출연진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임요환과 홍진호 둘을 동시에 데스매치로 보내는 거겠죠. 그래서 이상민의 경우는 계속해서 임진록을 언급하며 둘의 대결을 종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