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는 애초에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큽니다.
그래서 같이 욕해줄 수 있습니다.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사람들을 혹하게 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니까요.
문제는 이단인데,
이단은 그 종교 신자들에게만 문제가 될 뿐
제3자들이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인?
외부에서 제3자가 볼 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여증이나 안식교인 같은 경우 개신교보다 더 근본주의스러워서
개신교가 자기네 불리한 구절은 슬쩍 넘어가는 것과 달리
오히려 더 철저하게 성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점은 이단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박경철 씨의 책에 나오는, 자기네 신자가 아닌데도 수혈을 안 해 줘서 위험에 빠뜨리는
정신나간 미친年 같은 여증 의사는 제외)
즉,
검찰에 고소해도 될 만큼의 사이비가 아닌 한,
종게에서 다른 종파가 '이단'이라고 같이 욕해달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겉에서 보기엔 도찡개찡인 형제싸움을 제3자 보고 편들어달라는 것이고,
큰 개미 작은 개미 싸움에
인간들은 아무 관심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