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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86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pa
추천 : 0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19 21:38:24
씁쓸함에 허무함에 속상함에
저녁으로 집에서 소주한잔 마시고
시계초침소리만 들리는 자취방에서
핸드폰 두손에 쥐고 오유하다가
아무것도 아닌 게시물에 댓글에
미친년같이 웃을 때가 있어요.
조금 전까지 눈물 찔끔거려 놓고
그럴때보면 이게 무슨 짓인가
사람사는게 다 이런건가 싶다가도
오유에 고맙고 그러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 버텼어요.
여러분의 하루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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