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줄곳 일등만 도맡아서 하던 재수 없는 놈이 하나있엇는데
이놈이 싸가지도 바가지고 어찌댓들 그냥 지멋에 사는놈이었음
하루는 선생님이 애들한테 커서 뭐가 되고 싶냐 물었을때
다들 연예인 대기업취업 사장 등등
애들이 말하는 그런 얘기 하다가 일등한테 바턴터치가 되고
걔가 하던말이 이정도 했으면 못해도 '사'자들어가는건 하겠죠.
의사 변호사 뭐 다 안되면 교사해서 선생질이나 하죠 뭐
이렇게 대답함.
그날 반애들은 태어나서 선생님이 그렇게 학생때리는걸 본적이 없다고....
재미는 없네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