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약 일주일 정도 외국 여행 예정인지라 전자책을 많이 담아가려고 합니당.
평소에 주로 미스테리, 추리 소설 좋아하는지라; 한국 소설은 거의 읽질 못해서
이번 기회에 외국에서 한국 문장이 이렇게 좋구나~할만한 소설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미사여구보다는 황순원 단편집처럼 좀 순박한 ? 문장을 좋아하고요... 그러고보니 황순원 단편집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소설이기도 하네요;;
외국 소설 중에서는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이 넘 좋았고요.
배미주 작가 글도 좋아하고... 근데 너무 막 치명적이거나; 슬프거나 한 건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 거 같고요;
혹 추천하실만한 도서가 있으신가요? 어차피 많이 담아갈 거라 부담 없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