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도시가 파산했습니다.
기름파고 석탄파고 광물캐서 팔아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서민위주라 나름대로 병원도 예쁘게 지었고 치안도 신경썻으며 초등학교, 전문대학을 유치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다했습니다.
주거, 상업, 공업세금이 비싸다 하여 낮추고 또 낮춰왔습니다.
세금은 -5000~7000대 였지만 기름팔고, 석탄팔고, 광물 팔아서 월 소득이 20000정도를 유지 했습니다.
땅값은 치솟고 공업이 망해가길래 공업지역을 대폭 주거지역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오염때문에 공원도 짓고 나무도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두어달 만에 인구 4만명에서 8만명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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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몰려든 트레일러가 석탄,석유,광석 팔러갈 내 트럭을 막았습니다.
ㅁㄴ어라ㅣㅁㅇ너라ㅣㅁㄴㅇ러ㅏ밍럼나ㅣㄹ
1차 부도..
채권 받았습니다..
도로 업그레이드 하고 전차까지 세우기엔 좀 간당간당하여 안지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레일러는 몰려옵니다. 인구수 9만..... 아 곧있음 10만이 눈앞입니다.
근데 세금은 안들어 옵니다.
2차 부도
세금 올렸습니다.
시위 합니다. 비싸다고 아우성 댑니다. 비서가 시민편인지 내편인지 자꾸 머라 합니다.
전철살 돈으로 기찻길 연결했습니다. 교통이 해소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발달된 서민 상업으로 쇼핑객들이 대거 몰립니다.
기름,광석,석유는 도로에서 자기들끼리 놀고 있습니다..... 저것만 팔면 되는데.....
3차 부도
세금을 15%로 올렸습니다. 버려진 건물들이 속출 합니다.
들어오는 트레일러는 줄었으나 이번엔 나가는 트레일러가 더 많습니다...
10만을 찍고 갑자기 7만으로 떨어지는데 그 인구는 트레일러 위에서 놀고 있습니다.
기름만 팔면 되는데....석탄,광석만 팔면 세금 안받아도 먹고 사는데...
다 멍청한 시민들 때문입니다..으헝헝
이제 라쿤시티를 진짜 라쿤시티처럼 운영해 볼까 합니다.
엄브렐러사는 어디서 유치해 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