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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 바이닐 407/409 샀어요!!! (쩌렁쩌렁)
게시물ID : humorbest_1387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모르♡
추천 : 16
조회수 : 3348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2/24 20:01: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24 08:39:54
처음 입생 바이닐 나왔을때 뭐가 있겠어, 하고 별 신경을 안 썼다가,

11월경에 뷰게에서 발색샷 보고 치인 후..  

미친듯이 407을 찾아 헤맸지만 모든곳이 솔드아웃이요, 단종이라는 이야기까지 들리던 바, 포기하고 있었어요.

예쁜애를 못 알아본 내 눈깔이 썩었나부다ㅠㅠ 왜 그랬지, 하면서 입생이 보일때마다 맨날 만지작 만지작 거리기만 하고 다녔었어요. 물건은 없어도 샘플용으로는 놔두더라구요 ㅋㅋ

 그랬다가 어제 일이 있어서 다운타운 세포라를 들렸는데, 그냥 습관처럼 입생코너에 갔다가, 습관처럼 물건 번호를 봤는데, 407이 똭!!!!!!!!!!!!!!!!!! 눈에 보이는 겁니다. 그것도 세개나!!!!!!!!!!

번개같이 잡아채고, 기분 째지는 김에 409도 같이 질렀어요 ㅋㅋㅋ
 
 사실 겨울의 끝자락이라 계절감은 꽝이겠다, 이거 봄 여름에 어떻게 ㅆ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오늘 발라보니 세상에 마상에ㅠㅠㅠ 너무 예쁩니다 그려

더 일찍 407을 알아보지 못한 과거의 제가 정말 후회됩니다. 

막 말로 설명 못할만큼 너무 예뻐요. 저에게는 찰떡이네요 진짜. 오늘 407 바르고 나갔다가 어떤거 썼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네요 ㅋㅋ

봄 여름에도 약간 밝은 컬러랑 섞어서 발라주면 다 무조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꺄홋 

니먼 마커스 언니가 407 아마 단종이라고 이야기 해서, 세포라를 한번 더 가서 내년 겨울 대비 하나를 더 쟁여놓을까.. 하지만 입생 틴트는 겁나 빨리 상하는데 돈 날리는거 아닐까...라며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네요 ㅎㅎ 

뭔가 굉장히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썼는데, 요약하자면 407을 드디어 손에 넣어서 뷰듯뷰듯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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