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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게시물ID : freeboard_20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
추천 : 3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2/27 16:14:40
어디에다 글을 올려야 되는건지
몰라서 이렇게 여기다 남깁니다.
오유를 알게된지 이년이 넘어가는데..
오유를 알려준게... 바로 오늘 군대간 사람 때문입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같이 오유를 봐왔는데..
오늘 그사람 군대갔네요.
나 혼자서만 그사람 여지껏 좋아했던지..
얼마전 여자친구가 생긴 그의 모습을 봤었지요.
정말 마지막으로는 솔직해지고 싶어서
후회없이 오늘 새벽 고백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해지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보고싶을꺼라고 말하네요..
아마 한시에 들어 갔으니까,.,
지금쯤은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설명 듣고 있겠죠..
다들 그 사람을 제발잊으라고
그사람 얘기도 듣기싫다고
하기에.. 아무에게도 아무런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
누구한테라도 잘했다고 위로받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너무 사랑했었다고 고백해버렸습니다.
이제 너같이 짝사랑 하는일은 없길 바란다고
그사람이 한참뒤에 문자보냈네요.
미안하지만. 짝사랑 아니었다고..
왜 이제서야 얘기할까요..
휴~ 힘드네요..
잘지내길 빌어요..아직은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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