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가 높으면서 빠른 전개와 높은 몰입도
어느덧 소년만화를 안 보게된지 오래됐지만 오랜만에 뜨거운 전개에 울컥했네요
작가입장에서 빠른 시간안에 등장인물에게 강점이입이 되게 하는건 지난한 일입니다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도 독자입장에선 감정이입이 안 되면 엉 그래서?? 로 끝이거든요
많은 회차와 에피소드를 할애해서 애착을 만들고 터뜨리는게 보통의 방식이지만
이 만화는 이 과정을 1화안에 몰아넣는데 성공했습니다
시험삼아 1화만 보세요 1화부터 클라이막스!!
가장 큰 단점은 월간연재라는거 ㅠㅠ